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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엄마랑 아빠랑 저녁을 맛있게 먹었다.
엄마가 내가 오기전에 꽃게를 쪄놓았고, 재첩무침을 해주신다고 아빠랑 같이 재첩을 살아서 다 까 놓았다.

미나리재첩무침 엄청 맛있다.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시험을 보고, 돌아왔다.
1차만 본거라 11시에 끝나 집에오니 12시였다. 엄마가 보리굴비를 수산물 시장에서 사다가 전날부터 쌀뜬물에 담가놓았는데, 다진마늘 등등으로 양념하여 보리굴비를 쪄서 찢어주셨다. 진짜 맛있음.. 근데 수산물 시장에서도 한마리에 만원이라니..?

나머지 한마리는 고추장무침을 해주심. 그러고 잠들어버렸다 ㅜㅜ


3시 반에 친구들과 약속이라 얼른 준비하고 만나러 갔다. 만나러가서 정말 맛있는걸 먹었고 엄청 웃었다. 정말 재미있는 친구들. 집순이인데다가 내향적인데 이친구들 만나는 건 피곤하지 않고 오히려 스트레스가 풀리고 즐거운 느낌이다. 두명은 집으로 돌아가고 남은 세명이서 한친구 집에서 고스돕을 쳤는데, 총통이 동시에 나와벌임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다른 친구와 여의도 63빌딩 파빌리온을 갔다. 여전히 맛있었다. 메뉴들이 이 친구가 좋아할 만한 메뉴여서 항상 같이오고 싶었다. 그리고 우리는 부자가 되기위해 카페가서 공부도 했다. 마지막으로 엄마가 준 스타벅스 기프티콘으로 텀블러를 샀다. 즐겁고 뿌듯한 주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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